[상하이 ] 상하이 봉쇄는 언제 풀릴까?
지난 3/28일 갑작스럽게 들어간 지역봉쇄조치. 황푸강을 기준으로 푸동과 푸서 지역으로 나눠 각각 5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시작하였고, 이것이 시 전역 봉쇄로 이어진지 벌써 50여일이 지나는 현재 상하이 코로나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간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을 보면, 5/10일 1,487명으로 봉쇄조치 이후, 최초로 1,000명대로 진입하였다. 이에 상하이시는 일부 구역을 5/10~15일까지를 침묵기(静默期, 징모치)로 정하여, 주민들의 진출입은 물론, 일부 허용되어오던 장보기, 음식 배달도 전면 금지에 들어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감소의 탄력을 더 주고, 빠르게 zero 코로나를 실현해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16일 발표될 시책과 그동안의 확진자 발생추이에 주의를 귀울여야겠습니다. (*침묵기의 기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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