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밥솥이 수명을 다했는지, 뜸들이기까지 다 끝났는데도, 증기 배출을 스스로 하지 않아서, 밥솥이 열리지도 않네요.
한번 수리점에도 다녀온 바라, 이번에는 고치기 보다는 새롭게 구매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밥솥"으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검색결과로 보여지는 밥솥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그 가격대도 정말 다양하네요.
검색결과 첫페이지에 보이는 결과로도 119,000원 ~ 382,000원까지 보이네요.
도대체 어떤 차이인 것일까요?
그리고, 밥솥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것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일지 궁금해졌고, 스스로 제대로 구매하기 위해서도 조사하면서, 글로도 남깁니다.
우선 밥솥의 가장 큰 구분은
압력과 비압력으로 구분될 수 있구요.
압력밥솥 중에서는 IH 압력인가, 일반 압력으로 구분이 된다고 하네요.
IH 압력(유도 가열 방식)은 내솥 전체를 가열하는 방식이며,
일반 압력은 솥 바닥만 가열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보통 밥맛은 솥 전체를 가열해주는 IH압력 방식의 밥솥이 좋다고 의견이 다수 이긴하나,
많은 분들의 말씀이 가격차이에 비해서, 밥맛 큰 차이점은 또 없다라고도 하시네요.
밥솥의 스크레치 발생시 IH 압력 방식의 밥솥의 경우 거부감이 더 든다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제가 검색해 본 결과로는 그 차이점이 눈에 띄지는 않네요.
기존에 저희집이 사용하던 밥솥의 모델명이
CRP-M107FB인데, 10년정도 된 모델이다보니, 모델명만으로는 밥솥의 종류를 알기는 어렵지만,
밥솥 바닥의 모습을 보니, 바로 밑바닥 가열식이라는 것을 알겠네요.
이 밥솥의 밥 맛을 만족했었기 때문에, 굳이 IH 밥솥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적절한 각격의 2023년 출시된 제품을 찾았습니다.
모델명은
CRP-AHF1060FD
으로, 인터넷 최저가 252,000원으로 나오네요.
그런데, 쿠쿠 홈페이지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15% 할인쿠폰을 받으면,
238,000원에 구매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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