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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티스토리 조회수가 뭐라고... 먼저 스스로 학습하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찾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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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이 너무 기네요.
후배 소개로 티스토리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다들 그렇게 시작하시듯이 글 20개가 올라간 시점에서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구요.
이제 5일정도 지났네요.
카카오 애드핏은 계정을 먼저 만들었다가 티스토리와 연결실패로 계정 취소 고객센터를 통해서 신청해서 다음주면 다시 계정 생성해서 연결 시도해보려합니다.

아무튼 갑자기 이런 신변잡기적은 글을 끄적이게된 계기는 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가 지금의 제 심리상황과도 같은것 같아서 기록에 남기려고 함입니다.
물론 마음에 다가왔던 느낌과 좋은 문구도 공유도 해보고요.

책 이름은 맨 아래 공유했구요.

느낌을 준 글귀는
공자 학이편 1장에 나오는 문구인데요.

子曰 學而時習之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不亦君子乎
자왈 학이시습지불역열호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 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


1. 학이시습지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기쁘지아니한가

2. 유붕자원방래불역락호
친구가 먼곳에서부터 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3. 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는다면 이 역시 군자가 아니겠는가

조금함없이 스스로 계속 공부하면서 자기 계발을 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동시에 새롭고 유익한 컨텐츠를 찾아내고 만들 수 있을것이며,
먼곳의 친구, 즉, 구독자 또는 검색으로 찾아와서 글을 보고 즐기고 뭔가를 알아가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면 이 또한 큰 즐거움이 되리라.
마지막으로 구독자 수나 조회수가 적다고 서운해하거나 실망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이러한 작은 깨달음을 독서를 통해서 발견했기에 책을 덮기 전에 바로 기록으로 적어봅니다.


※참조 : 오십에 읽는 논어, 최종엽 (유노북스)

평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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