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상하이 봉쇄해제 후 이모저모 1
MINI 미니
2022. 6. 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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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1일 0시를 기점으로 상하이시의 봉쇄조치가
해제되었습니다.
오늘은 상해시 도시 봉쇄해제 이후의
시민들의 생활등 이모저모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쾌한 아침이나, 나른한 오후, 심지어는
지친 저녁에도 생각나는 따뜻한 커피한잔.
아니, 요즘은 차가운 아아 한컵이 더 땡기는 계절이죠. ^^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상해시 스타벅스 매장 오픈현황.
상해시에는 약 900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영업 중이었는데요.
이 중, 2/3인 약 600개의 6/3일까지 가게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스벅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물론 날이 갈수록 재 오픈하는 매장은 더 늘겠죠.
7월 제가 상해에 가야하는 상황인데,
하루빨리 모든것이 정상화되길 정말정말 기원합니다.
커피란 일상을 다시 가지게 되었으나,
아직 건물 출입등을 위해서 72시간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하기에 한번에 3~4시간씩 줄을 서서 코로나검사를 받는 일이 또하나의
힘겨운 일이라고 하네요.
상해도 지금이 초여름 날씨라서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기에 기다리는 곳에따라서 더위와도 싸워야
하니까요.
첨부한 사진은 작년 쑤저우에서 고객사 방문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갔다가 줄이 너무길어서 놀라고 찍은 사진입니다.
두시간짜리 줄이어도 길고 힘들었는데, 3~4시간이면 정말 힘들어 미칠 것 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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